所願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성산 태산!!
태산(泰山)
산동성 내륙의 태산시에 자라잡은 태산은 중국의 오악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이러한 명성과 달리 막상 해발 1535m인 태산의 높이를 알고 나면 의아하다고 한다.
하지만 산동성 일대의 넓은 들판 가운데 우뚝 솟은 태산은 옛날 사람들이 보기에 하늘과 맞닿아 있는 산이었을 것이다.
태산이 오악 중 가장 으뜸인 이유는 황제가 직접 태산 정상에 올라 봉선의식을 지냈던 곳이기 때문이다.
진시황을 비롯해 72명의 황제가 태산에 올라 봉선의식을 거행했다.
덕분에 태산 곳곳에 문화유적이 산재한다.
유네스코는 1987년 태산을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세계유산으로 지정했다.
태산트레킹 코스 - 약 6시간 소요
☞코스: 태산 동문→ 봉선대전→ 천축봉→ 옥황정→ 천가→ 남천문→ 케이블카→ 중천문→ 천외촌
도인들의 수행한 水 좋고 氣 맑은 노산!!
노산((崂山, Laoshan)
산둥반도 서남쪽의 칭다오시 동쪽에 있는 산으로,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봉(主峰)의 높이가 1,133m로 동쪽은 라오산만이고, 남쪽은 황하이(黃海)다.
기봉들이 바다를 이루고 산, 바다, 삼림,
하늘이 함께 어루러져 ‘해상명산제일’로 불린다.
유명한 도교 성지이기도 하다.
고대인들은 ‘신선의 저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라오산 주변의 해안선은 모두 87km이며, 해변 주위의 섬들은 모두 18개이다.
옛말에 “태산의 구름이 아무리 높아도, 동해의 라오산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라오산은 산광해색(山光海色), 도교명산(道敎名山)이라는 말이 있다.
송, 원나라 때, 사원이 많이 만들어 도교의 명산이 되었다.
노산트레킹 코스 - 약 4시간 소요
☞코스 : 매표소→ 셔틀버스→ 천지순화→ 자광동굴→ 이문→ 손문→ 영기봉(선천교/육합정)-원점회귀
수호지의 무대 공자의 고향 곡부를 만나다!!
곡부(曲阜)
중국 산둥 성 타이 산(太山) 남쪽에 있는 도시.
춘추 시대(春秋時代)에는 노(魯)나라의 땅이었는데 공자(孔子)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부(阜)가 '흙으로 된 산'이라는 뜻으로 지명은 '굴곡이 거의 없는 흙산'이라는 의미이다.
수(隋)나라 때 취푸라는 명칭이 생겼다.
주(周)나라의 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문화 도시이다.
북부에는 공자의 묘소인 지성림(至聖林)과 문묘(文廟)가 있어 유교의 성지(聖地)가 되고 있다.
공자의 고향, 곡부 방문
고대 중국 사상가이자 유학의 선사인 공자의 고향 곡부를 방문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중국 최고 등급인 5A금 명승지인 삼공(三孔)을 방문합니다
.삼공은 공묘, 공부, 공림을 가르키는데
공묘는 공자의 위폐를 모신 사당인데 북경의 자금성, 승덕의 피서산장과 함께 중국의 3대 건축물로 불립니다.
특히 대성전의 황금 기와와 대리석 기둥에 정교하게 조각된 용조각은 마치 살아았는듯 착각을하게 만듭니다.
공자의 후손들이 살았던 저택인 공부와 10만 그루의 나무가 무성한 공자의 무덤과 그 후손들의 무덤이 있는
공림을거닐며 공자의 발자취를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