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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해외여행 평균 예산 1인 304만원 ...
작성자 여행투어 작성일 2022-07-28 10:48:15
해외여행 평균예산 1인 304만원…
비수기· 게하로 비용 낮춰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이들이 생각하는 예산은 1인당 평균 30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 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본격적인 해외여행 시즌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항공료와 숙박비 등 여행물가가 치솟으며 가격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찾거나 12월 등
비수기 여행을 선택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설문에 따르면 동남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풀빌라를,
유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2.8%가 해외여행에서 가장 머무르고 싶은 숙박 형태로 '호텔·리조트'를 선택했다.
호텔·리조트 외의 숙소 선호도는 여행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태국·베트남 등 휴양지가 발달한 동남아 지역 여행의 경우 풀빌라(30.2%) 선호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커플 또는 가족 단위 여행자들이 수영장과 함께 고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반영됐다.

반대로 유럽은 게스트하우스(32.4%)의 선호도가 높았다.
유럽의 경우 비싼 숙박비를 고려해 저렴한 숙소를 선택하는 여행자가 많았고,
한곳에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하기보다는
여러 나라를 이동하는 관광 형태의 여행을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엔데믹 이후 첫 해외여행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는 일본(21.9%)이 꼽혔다.
다음으로 괌(12.5%)과 태국(10.7%)이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이 잠시 중단된 사이 선호하는 여행의 형태도 크게 달라졌다.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5.2%에 그쳤으며, 자유여행이 80.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해외여행을 언제 떠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4.2%가 12월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11월(20.7%)과 10월(14.7%)이 많았다.
해외여행 계획이 연말에 집중되는 이유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63.3%),
여름 성수기 수요 급증으로 인한 비용 부담(42.2%)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24일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여기어때 앱 사용자 4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